나무와 인간의 분리 , 테라코타, 23×17×42cm 나무와 인간의분리언제부터인가 사람은 나무가 하찮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. 사슴처럼 걷지도 못하고 새들처럼 날지도 못하며, 한자리에 서 있는 나무가 답답했습니다. 사람은 하고 싶은 것이 많아졌습니다. 나무를 떠나고 싶었습니다. 아름다움 유지될까? 0 235 22-03-17 16:31